롯데물산,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와 부동산 자산 관리 협력
  • 이성락 기자
  • 입력: 2026.09.22 09:09 / 수정: 2026.09.22 09:09
롯데월드타워로 검증된 자산 관리 역량 외부 자산으로 확장
장재훈 롯데물산 대표(왼쪽)와 황점상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코리아 대표가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부동산 서비스 협력 MOU를 체결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물산
장재훈 롯데물산 대표(왼쪽)와 황점상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코리아 대표가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부동산 서비스 협력 MOU를 체결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물산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롯데물산이 롯데월드타워·몰 관리 경험을 토대로 외부 부동산 자산 관리(PM)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롯데물산은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기업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코리아와 부동산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PM, 임대 자문, 부동산 컨설팅, 매입 매각 자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PM은 건물주를 대신해 부동산의 실질적인 운영, 임대차 관리, 시설 관리, 유지 보수 등을 총괄해 건물 가치를 극대화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롯데물산은 국내 최고층 랜드마크인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월드몰을 직접 개발한 부동산 전문 기업이다. 현재 PM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초고층 복합 건물에 대한 시설 관리·운영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롯데물산은 또 베트남 롯데센터 하노이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리테일·오피스·호텔·시네마·콘서트홀 등 다수의 용도가 한 건물에 밀집된 복합 시설의 PM 실적을 보유한 회사는 국내에서 흔치 않다는 게 롯데물산의 설명이다.

회사는 임차인 관리와 투자 자문에 역량이 있는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코리아와 협력해 임대·투자 자문 등의 서비스 영역까지 협력 파트너십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장재훈 롯데물산 대표는 "롯데월드타워를 비롯한 주요 자산의 개발 및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코리아와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객에게 더욱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내 PM 시장의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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