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중심 혁신 경험 공유

[더팩트|우지수 기자] GS와 한국전력공사가 중소기업 작업장의 위험 요인을 줄이고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을 돕기 위해 협력한다.
18일 GS는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한국전력공사와 '중소기업 현장안전 및 AI 전환 선도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자리에는 김진아 GS 상무와 유정수 한국전력공사 중소벤처실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한전과 협력하는 중소기업에 안전한 작업 환경을 만들고 AI 활용 능력을 키워 동반성장 기틀을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 양사는 협력 중소기업을 찾아 '에어(AIR)' 보급을 촉진하고 중소기업 AX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 및 운영하며 성과관리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에어'는 GS 현장 직원들이 직접 만든 안전관리 AI 에이전트다. 작업 관련 정보를 입력하면 AI가 위험 요인과 대비책을 분석해 위험성 평가서를 작성한다. 이 시스템은 현재 250여 개 현장에 쓰이며 안전관리 효율을 높이고 있다.
한전은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찾고 '에어' 시범운영 대상을 선정해 전반적인 진행을 돕는다. GS는 한전의 파트너로서 '에어' 보급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기획 및 운영을 책임진다.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는 GS의 AX 플랫폼 '미소(MISO)'를 활용한다. 양사는 '에어' 도입과 AI 활용 교육을 연계해 중소기업의 실제 현장 적용 능력을 키울 방침이다. 또한 현장 안전과 AI 전환을 묶은 새로운 협력 모델도 계속해서 찾아낼 예정이다.
김진아 상무는 "한전이 협력 중소기업과 쌓아온 신뢰와 현장에 대한 이해에 GS가 축적해 온 현장 중심의 혁신 경험을 더한다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index@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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