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전반 조언과 비전 수립 지원"

18일 업계에 따르면 SK㈜ 소속이었던 서진우·유정준·이형희 부회장이 최근 SK하이닉스로 보임했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SK그룹 전문경영인 부회장 3인이 SK하이닉스에 합류했다. 반도체 사업을 더욱 강화하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SK그룹 지주사 SK㈜ 소속이던 서진우 중국 담당 부회장과 유정준 미주 총괄 부회장, 이형희 부회장이 최근 SK하이닉스로 적을 옮겼다. 그룹 전문경영인 4인 중 장동현 SK에코플랜트 부회장을 제외한 전원이 SK하이닉스로 소속을 바꾼 것이다.
이들은 그간 계열사 전반의 글로벌 사업과 대외 협력을 이끌었다. 이제 곽노정 사장과 함께 SK하이닉스 전략 수립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SK하이닉스는 "그룹 내 경험과 인사이트를 보유한 부회장들이 SK하이닉스의 다음 도약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경영 전반에 대한 조언과 비전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합류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부회장들은 지난달부터 SK하이닉스 사장단·임원을 대상으로 1대 1 심층 면담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SK하이닉스 위상 강화를 위한 차세대 과제가 도출될 것으로 보인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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