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엑스, 신한은행과 신종 피싱 대응 공동 세미나 개최
  • 박지웅 기자
  • 입력: 2026.09.15 16:47 / 수정: 2026.09.15 16:47
신종 피싱 제도 시행 앞두고 실무 대응 방안 공유
AML·FDS 연계 강화…금융사기 예방 협력 확대
디지털엑스가 15일 신한은행과 신종 피싱 대응을 위한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디지털엑스
디지털엑스가 15일 신한은행과 신종 피싱 대응을 위한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디지털엑스

[더팩트ㅣ박지웅 기자] 미래에셋의 디지털자산 투자 플랫폼 디지털엑스가 신한은행과 신종 피싱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디지털엑스는 15일 서울 신한은행 본점에서 신한은행과 신종 피싱 대응을 위한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사의 공동 세미나는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10월 1일 신종 피싱 대응 관련 제도 시행을 앞두고 금융권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제도 변화에 따른 실무 대응 방안을 공유하고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세미나에서는 신한은행의 신종 피싱 대응 체계와 주요 사례를 비롯해 가상자산사업자에서 발생하는 주요 피싱 유형 및 대응 체계, 금융사기 탐지·피해 예방을 위한 협업 방안 등이 다뤄졌다.

특히 디지털엑스의 자금세탁방지(AML) 조직과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운영 조직이 함께 참여해 범죄자금 추적과 실시간 이상거래 탐지 간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디지털엑스는 관련 제도 시행에 맞춰 내부 업무 프로세스와 시스템을 정비하고 있다. 향후 AML·FDS 역량을 고도화하고 금융회사 및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디지털엑스 관계자는 "신종 피싱은 금융권 전체가 함께 대응해야 하는 새로운 위협"이라며 "은행과의 긴밀한 협력과 AML·FDS 간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이용자 보호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chris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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