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금고의 'MG희망나눔 걸음마(馬)적금'이 출시 5개월만에 가입 계좌 2만2000좌를 넘어섰다. /더팩트DB
[더팩트ㅣ김정산 기자] 새마을금고가 저출생 대응을 위해 출시한 적금 상품이 전체 판매 한도의 40% 이상을 소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MG희망나눔 걸음마(馬)적금' 가입 계좌가 2만2000개를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 지난 4월 5만계좌를 한도로 판매를 시작한 이후 전체 한도의 약 44%를 소진했다.
걸음마적금은 올해 태어난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1년 만기 상품이다. 월 납입 한도는 30만원이며 자녀 수에 따라 우대금리를 차등 적용한다. 첫째는 연 10%, 둘째는 연 11%, 셋째 이상은 연 12%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인구감소지역의 경우 자녀 수와 무관하게 연 12% 금리를 적용한다.
새마을금고는 지난 2023년부터 매년 출생아를 위한 금융상품을 내놓고 있다. 깡총적금에는 올해 걸음마적금 가입자를 합치면 최근 4년간 누적 가입자는 약 15만6000명으로 늘어난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출생아 가정에 실질적인 금융혜택을 제공하고 저출생 극복에 힘을 보태고자 매년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kimsam119@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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