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우 히어로로 선정된 쿠팡친구 유태선 씨(왼쪽), 홍용준 CLS 대표이사(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쿠팡
[더팩트ㅣ유연석 기자]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가 배송 중 발생한 차량 화재를 초기에 진화해 시민 4명을 구한 배송직원 유태선 씨를 '와우 히어로'로 선정해 표창과 상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유씨는 지난 7월 23일 오전 강변북로 하남 방면 주행 중 전방 차량 엔진룸에서 피어오른 불길을 목격했다. 유 씨는 즉시 차를 세우고 배송차량 소화기를 꺼내 진화에 돌입했다.
불길이 다시 번지자 주변 차량의 소화기를 확보해 불길을 잡았으며, 탑승자였던 여성 2명과 아동 2명을 안전지대로 대피시켰다. 소방대가 도착한 뒤에는 "아이들부터 살펴달라"며 현장 수습을 도왔다.
홍용준 CLS 대표는 지난달 26일 성동1캠프에서 유 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유 씨는 "불이 나자 빨리 조치해야 한다는 생각뿐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CLS는 재난 대응과 인명 구조에 앞장선 직원을 포상하는 '와우 히어로' 제도를 지속 운영하고 있다.
한편 쿠팡은 가을철을 맞아 반려동물 용품을 대폭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펫페어'를 14일까지 진행한다. 마즈, 굿데이, 하림펫푸드, ANF 등 90여 개 대표 브랜드가 참여해 총 2만5000여 개에 달하는 사료, 간식, 위생용품 등을 선보인다.
ccbb@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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