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시티 1차' 4일 견본주택 개관…3216가구 공급
  • 공미나 기자
  • 입력: 2026.09.02 16:57 / 수정: 2026.09.02 16:57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테라스·3면 발코니 설계
전용 84㎡ 분양가 최고 8.7억…14일부터 청약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에 들어서는 챔피언스시티 1차의 견본주택이 4일 오픈한다. 사진은 챔피언스시티 투시도. /챔피언스시티복합개발PFV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에 들어서는 '챔피언스시티 1차'의 견본주택이 4일 오픈한다. 사진은 챔피언스시티 투시도. /챔피언스시티복합개발PFV

[더팩트 | 공미나 기자] 챔피언스시티복합개발PFV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에 공급하는 '챔피언스시티 1차' 견본주택을 오는 4일 연다고 2일 밝혔다.

챔피언스시티 1차는 북구 임동 100-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49층, 12개 동, 전용면적 84~214㎡ 총 321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체의 약 79%인 2534가구가 전용 84㎡로 구성된다. 시공은 우미건설과 신영씨앤디가 맡는다.

입주자모집공고에 따르면 분양가는 △전용면적 84㎡ 7억800만원~8억7000만원 △전용면적 103㎡는 8억8000만원~10억5300만원 △전용면적 112㎡ 10억4000만원~11억9500만원 △전용면적 128㎡ 11억7900만원~13억5500만원으로 책정됐다. 전용면적 200~214㎡ 펜트하우스는 29억2000만원~31억6000만원이다.

챔피언스시티는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약 29만8000㎡를 개발하는 복합개발 사업이다. 총 4315가구의 주거시설을 비롯해 더현대 광주, 호텔, 문화공원, 업무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챔피언스시티 1차는 이 가운데 첫 번째로 공급되는 주거단지다.

일부 주택형을 제외한 세대에 테라스와 3면 발코니 설계가 적용된다. 단지 중앙에는 약 300m 길이의 공원을 조성하고 실내수영장과 골프연습장, 실내체육관, 피트니스센터 등을 갖춘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할 계획이다. 44층에는 스카이라운지와 게스트하우스가 들어선다. 삼성물산의 주거생활 플랫폼 '홈닉'과 AI 로봇, 음식물쓰레기 자동이송 시스템 등도 적용할 예정이다.

챔피언스시티 관계자는 "주거와 상업·문화·업무시설이 함께 조성되는 만큼, 이번 견본주택을 통해 첫 주거단지의 상품과 챔피언스시티의 미래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청약은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22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10월 5일부터 9일까지다. 입주는 2030년 11월 예정이다.

mnm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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