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여의도 코스콤 본사에서 지난 1일 배형근 현대차증권 사장(사진 왼쪽)과 윤창현 코스콤 대표이사(사진 오른쪽)가 MOU 체결식을 마치고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증권
[더팩트ㅣ장혜승 기자] 현대차증권이 토큰증권(STO) 제도 시행을 앞두고 IT 솔루션 회사인 코스콤과 힘을 모아 STO 기반을 닦는다.
현대차증권은 지난 1일, 서울 영등포구 코스콤 본사에서 코스콤과 '토큰증권 플랫폼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현대차증권은 이번 협약을 통해 토큰증권 관련 사업 추진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금융 상품과 고객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는 사업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아울러 디지털 자산 분야의 사업 영역을 넓히는 데 시동을 건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토큰증권 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특히 코스콤의 IT 기술 역량을 활용해 토큰증권 사업에 필요한 기술 요건과 기존 업무시스템과 연계 방안을 구체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토큰증권 관련 기술 및 사업모델 구체화에 나설 계획이다. 토큰증권 플랫폼 및 분산원장 관련 기술 협력, 공동 플랫폼 활용 방안 검토 등 토큰증권 사업 전반에서 협력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배형근 현대차증권 사장은 "이번 협력은 현대차증권의 증권업 역량과 코스콤의 블록체인 기술 역량이 결합해 토큰증권 사업의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양사가 각자 보유한 전문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토큰증권 관련 인프라 구축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제도적, 기술적 변화에도 유연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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