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스증권이 출범 이후 처음으로 최대 20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매입 및 소각에 나선다. /토스증권
[더팩트ㅣ박지웅 기자] 토스증권이 출범 이후 처음으로 최대 20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매입 및 소각에 나선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토스증권은 전날 이사회를 열고 최대 2000억원 한도로 자사주를 장외 취득하기로 의결했다. 거래 상대방은 지분 97%를 보유한 최대주주 비바리퍼블리카다.
취득 단가는 외부 회계법인의 지분가치 평가를 토대로 주당 19만4361원으로 산정됐다. 최대 취득 주식 수는 보통주 102만9013주로 전체 발행주식의 3.7% 규모다. 거래 예정일은 오는 10월 16일이다.
실제 취득 규모는 주주 참여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토스증권은 상법에 따라 모든 주주를 대상으로 동일한 가격과 조건으로 매각 의사를 확인할 예정이다.
토스증권 측은 "자기주식 취득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진행된다"며 "취득한 자기주식은 관련 절차에 따라 소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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