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사업 빨라진다"…국토부, 재건축·재개발 제도개선 현장 설명
  • 이중삼 기자
  • 입력: 2026.08.30 11:01 / 수정: 2026.08.30 11:01
다음 달 1일부터 정비사업 정책설명회
'주택 신속공급 방안' 후속조치 본격화
국토교통부가 다음 달 1일 서울, 3일 대전에서 전국 재건축·재개발 사업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정비사업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 /뉴시스
국토교통부가 다음 달 1일 서울, 3일 대전에서 전국 재건축·재개발 사업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정비사업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 /뉴시스

[더팩트|이중삼 기자] 국토교통부가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과 직접 소통에 나선다. 다음 달 서울과 대전에서 정비사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최근 제도 개선 내용과 금융·공공지원 방안을 설명한다.

국토부는 다음 달 1일 서울, 3일 대전에서 전국 재건축·재개발 사업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정비사업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3일 발표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에 담긴 정비사업 정책 방향과 제도 개선 내용을 현장에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토부는 설명회에서 정비사업 제도 개선 방향과 정부 지원 방안을 소개하고 '도시·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의 주요 내용도 안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재건축·재개발 사업 관계자들과 정책 소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한국토지주택공사(LH)·한국부동산원도 함께 참여한다. 이주비 대출 등 금융지원 방안과 공공재개발 사업·공사비 검증 등에 대한 설명도 진행한다.

설명회 장소와 세부 일정은 한국부동산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전 신청·선착순 현장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윤영중 국토부 주택정비정책관은 "정비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절차를 지속 개선하면서 사업성·자금조달 등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 해소를 위한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설명회가 변화된 정책과 다양한 지원제도를 현장에서 적극 활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비사업의 속도를 높여 도심 내 주택공급이 조기에 가시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j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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