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컴퓨터 인터페이스' 분야 기술 개발 추진

[더팩트 | 손원태 기자] 세라젬은 BCI(Brain-Computer Interface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분야의 산업계·학계·연구소·병원 등 협력 생태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미래 헬스케어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27일 세라젬에 따르면, 전날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는 'BCI 얼라이언스 출범식'이 개최됐다.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하고, 한국BCI협회와 한국뇌연구원, 와이브레인, 한국연구재단이 공동 주관했다.
BCI 얼라이언스는 국내 BCI 분야의 연구자와 기업, 의료기관, 연구기관 등을 연결하는 협력 플랫폼이다. 국내 BCI 연구·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관련 기술의 연구부터 임상, 산업화로 이어지는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출범식은 '뇌와 컴퓨터, 민간과 정부를 연결하는 혁신의 시작'을 주제로 태동하기 시작한 국내 BCI 연구 기반과 기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산·학·연·병 공동 협력 의지를 다졌다.
세라젬 이경수 대표이사는 한국BCI협회 회원사로서 BCI 얼라이언스의 공식 출범을 선언하는 주요 인사 9인에 포함돼 국내 BCI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 의지를 함께 밝혔다.
세라젬은 BCI 얼라이언스에서 관련 분야의 연구자·기업·의료기관 등과 협력하며 BCI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헬스케어 기술 개발 가능성을 검토하고 사업 기회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지난 28년간 축적한 의료기기 기술과 헬스케어 노하우 등 사업 역량을 기반으로 BCI 기술과 기존 헬스케어 기술의 접점을 발굴하고, 고객의 건강한 삶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헬스케어 솔루션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적극 모색한다.
세라젬 관계자는 "이번 얼라이언스 참여를 통해 관련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새로운 헬스케어 기술 개발과 국내 BCI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한편 세라젬은 최근 삼성서울병원과 미래형 건강관리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세라젬은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공동 개발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 예방의료 체계 구축 △시니어 헬스케어 서비스 고도화 및 고령친화 서비스 개발 등에서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tellm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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