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重, 세계 최대 전력 전시회 참가…미래 전력망 해법 제시
  • 이성락 기자
  • 입력: 2026.08.25 13:30 / 수정: 2026.08.25 13:30
탄소저감 GIS·HVDC·SST 등 차세대 전력 솔루션 전시
효성 데이 갈라 디너 개최…전력망 관련 기술 포럼도
효성중공업은 CIGRE 파리 세션 2026에 참가해 저탄소 전력기기 420㎸ SF₆-Free GIS(사진) 등 차세대 전력 기술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효성중공업
효성중공업은 'CIGRE 파리 세션 2026'에 참가해 저탄소 전력기기 420㎸ SF₆-Free GIS(사진) 등 차세대 전력 기술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효성중공업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효성중공업이 세계 최대 전력 학술대회·전시회인 국제전력망협의회(CIGRE)에 참가해 미래 전력망의 해법을 제시한다.

효성중공업은 오는 28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CIGRE 파리 세션 2026'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효성중공업은 'CIGRE 2026'에서 장거리·대용량 송전(HVDC)부터 데이터센터용 직류 배전(SST)까지 차세대 전력 기술에 대한 토털 솔루션을 전시한다.

특히 독자 기술로 개발한 420킬로볼트(㎸) SF₆-Free 가스절연개폐장치(GIS)를 처음 공개한다. 이를 통해 탄소 중립을 강조하는 유럽 시장에 효성의 탄소 저감 기술력을 각인시킬 계획이다.

회사는 전압형 HVDC, 데이터센터 핵심 전력 솔루션 SST, 친환경 절연유 변압기, 인공지능(AI) 기반 전력 설비 자산 관리 플랫폼 ARMOUR+ 등도 함께 선보인다.

25일에는 18개국 35개사의 글로벌 핵심 고객들을 초청해 효성 데이 갈라 디너를 연다.

효성중공업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전력 시장 변화와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고객사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중장기 사업 협력 확대를 위한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26일에는 글로벌 주요 고객을 대상으로 기술 포럼인 퓨처 그리드 인사이트 포럼을 개최한다. 올해 주제는 '전력망의 변화와 과제: 확장·지속가능성·회복탄력성'이다.

효성중공업 관계자는 "기술 포럼에는 미국, 유럽, 호주의 전력 산업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한다"며 "전력 수요 폭증에 대한 대응과 미래 전력망 운영 방안 등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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