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美 캘리포니아 '진로 치맥 페스트' 성료…3만명 몰려
  • 유연석 기자
  • 입력: 2026.08.19 15:32 / 수정: 2026.08.19 15:32
2년 연속 단독 주류 스폰서 참여
방문객 전년 대비 50% 급증 성황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그레이트 파크 라이브에서 열린 ‘진로 치맥 페스트’를 찾은 현지 관람객들이 하이트진로의 두꺼비 캐릭터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그레이트 파크 라이브에서 열린 ‘진로 치맥 페스트’를 찾은 현지 관람객들이 하이트진로의 두꺼비 캐릭터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더팩트ㅣ유연석 기자] 하이트진로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진로 치맥 페스트'에 2년 연속 단독 주류 브랜드로 참여해 현지인 3만여명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그레이트 파크 라이브에서 진행된 행사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사흘간 열린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약 2만명)보다 50% 늘어난 약 3만명이 방문했다. 교촌, 페리카나, 농심, 동원F&B 등 주요 식품 기업도 함께해 K-푸드 문화를 알렸다.

​하이트진로는 참이슬 후레쉬와 과일소주 7종, 테라 시음·판매 부스를 운영했다. 두꺼비 피규어 잔 한정 판매와 '소맥타워' 체험 존이 큰 인기를 끌었으며, 글로벌 앰배서더인 방탄소년단(BTS) 뷔의 광고 영상과 20여종의 홍보물을 배치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아울러 플레이버 맞추기, 소맥 자격증 발급 등 참여형 이벤트를 펼쳤다.

​현지화 마케팅에 힘입어 하이트진로의 대미 과일소주 수출액은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최근 5개년 연평균 약 25% 성장하며 교민 시장을 넘어 현지 주류 시장으로 저변을 넓히고 있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전무는 "진로 치맥 페스트는 K-푸드와 진로를 함께 경험하는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현지 맞춤형 마케팅과 소비자 체험 중심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진로 브랜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최근 미국 메이저리그 명문 구단 LA다저스와 함께한 '한국 문화유산의 밤' 행사도 성황리에 마쳤다.

K-POP 스타 콘셉트의 의상을 착용한 하이트진로의 대표 캐릭터 두꺼비가 다저스타디움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선보이기도 했다.

하이트진로는 2012년 아시아 주류업계 최초로 LA다저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올해까지 15년째 협업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ccbb@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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