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별도 영업익은 원가 부담에 32%↓

농심은 2026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8901억원, 영업이익 1267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농심
[더팩트ㅣ유연석 기자] 농심이 해외사업 성장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호실적을 거뒀다.
농심은 2026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8901억원, 영업이익 1267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3%, 영업이익은 31.7% 증가했다.
농심 관계자는 "국내 소비 둔화 속에서도 해외 수출과 현지 법인의 매출 성장 및 수익성 개선이 실적을 이끌었다"고 전했다.
반면 2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주춤했다. 2분기 별도 매출은 7384억원으로 수출 호조에 힘입어 1분기 대비 3.3%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321억원으로 32.0% 감소했다.
고환율과 고유가 여파로 포장재 등 자재 가격이 급등해 원가 부담이 심화된 영향이다.
ccbb@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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