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중증질환 보장 강화…치료 후 건강관리 서비스도 확대

[더팩트 | 김태환 기자] 삼성생명이 대표 건강보험인 '삼성 New플러스원 건강보험(무배당, 저해약환급금형)'을 개정하고, 보장 범위를 확대한 '삼성 플래티넘 플러스원 건강보험(무배당, 저해약환급금형)'을 새롭게 선보인다.
12일 삼성생명에 따르면 이번 개정에서는 보험료 납입기간에 '7년납'을 신설했다. 소득이 있는 시기에 보험료 납입을 일찍 마치고 이후에는 보장만 유지하려는 고객 수요를 반영한 것이다.
고객이 원하는 보장 수준에 따라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상품 체계도 이원화했다. 기존 'New플러스원 건강보험'의 기본 구조는 유지하면서 보다 폭넓은 보장을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플래티넘 플러스원 건강보험'을 추가했다.
두 상품에는 '암통합치료(종합병원이상)특약', '주요순환계질환통합치료(종합병원이상)특약', '초기집중보장형프리미엄클래스Ⅱ암주요치료보장(상급종합병원플러스)특약' 등 올해 상반기 출시한 건강보장특약 12종이 탑재됐다.
플래티넘 플러스원 건강보험은 여기에 '통합암Ⅲ진단특약', '뇌출혈진단특약', '급성심근경색증진단특약'을 추가해 암과 뇌·심혈관질환 등 3대 중증질환에 대한 진단 보장을 강화했다.
종신보험에서 운영해 온 '사망보험금 연금선지급 전환제도'도 건강보험에 도입했다. 은퇴 이후 생활자금이 필요한 시점에 사망보험금 일부를 매월 연금 형태로 미리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일정 전환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신청은 1회만 가능하다.
치료 이후 일상 복귀를 지원하는 건강관리 서비스도 확대했다. 요양시설 입소 상담 서비스와 회복기 식단을 가정으로 배송하는 건강회복식 딜리버리 서비스, 가족 대상 암·치매 유전자 검사 우대 서비스 등이 새롭게 추가됐다.
현물급부 특약인 '암진단후암스크리닝검진지원특약'도 신설했다. 암 진단을 받은 고객이 원할 경우 보험금 대신 암스크리닝 검진예약권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특약이다. 검진 지원 대상은 고객 본인뿐 아니라 가족까지 확대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New플러스원 건강보험'은 출시 이후 고객의 수요를 반영하며 지속적으로 보장을 개선해 온 상품"이라며 "이번 개정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보장 수준과 납입 방식에 따라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kimthi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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