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국내생산세액공제 환영…세부기준 조속히 마련해야"
  • 이성락 기자
  • 입력: 2026.08.07 11:50 / 수정: 2026.08.07 11:50
국내생산세액공제 신설 관련 경제6단체 환영 성명
한국경제인협회 등 경제6단체는 7일 정부가 2026년 세제개편안에 국내 생산기반 확충을 위한 국내생산세액공제를 신설하기로 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새롬 기자
한국경제인협회 등 경제6단체는 7일 정부가 2026년 세제개편안에 국내 생산기반 확충을 위한 국내생산세액공제를 신설하기로 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새롬 기자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경제계가 정부의 2026년 세제개편안에 포함된 국내생산세액공제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한국경제인협회·대한상공회의소·한국경영자총협회·한국무역협회·중소기업중앙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6단체는 7일 성명을 통해 "정부가 산업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2026년 세제개편안에 국내 생산기반 확충을 위한 국내생산세액공제를 신설하기로 한 것을 환영한다"고 전했다.

경제6단체는 "세계 각국이 첨단산업의 생산기반을 자국에 두기 위해 경쟁하는 상황에서, 투자 단계 중심의 세제지원을 생산 단계로 넓힌 이번 결정은 반도체·이차전지·태양광발전·풍력발전·핵심소재·인공지능(AI)로봇부품 등 전략산업의 국내 생산과 일자리를 지키고, 기업이 국내 생산기반을 확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세부기준 마련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제6단체는 "제도의 효과가 산업 현장에서 조기에 나타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격품목과 기준공제액 등 세부기준을 조속히 마련해주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5극3특 지방주도 성장을 위한 생산지역별계수 도입, 석유화학 산업 사업 재편 시 기업의 법인세 지원 등도 균형성장과 구조전환에 기여할 것"이라며 "경제계도 이번 세제개편안에 발맞춰 혁신과 투자를 이어가며 국내 생산 확대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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