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 할증료, 고환율 영향으로 예약 감소"

하나투어는 2분기 영업이익이 54억원으로, 전년 동 기간 대비 43.6% 감소했다. /하나투어
[더팩트 | 손원태 기자] 하나투어는 2분기 영업이익이 54억원으로, 전년 동 기간 대비 43.6% 감소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 기간 하나투어 매출도 3.8% 감소한 1154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전년 111억원에서 71억원으로, 36.8% 감소했다.
다만 상반기 누계 실적에서는 매출이 전년 대비 0.7% 증가한 2903억원을, 영업이익은 1.2% 오른 222억원을 나타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유류 할증료 인상과 고환율 등으로 여행심리가 위축돼 예약이 소폭 감소했고, 유류 할증료 인상분에 대한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는 등 전략적으로 상품가를 조정하면서 영업이익률이 하락했다"며 "반면 중국과 일본 패키지 이용객 수는 전년 대비 각각 15%, 7%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tellm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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