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2분기 영업익 801억원…전년比 20.8%↓
  • 우지수 기자
  • 입력: 2026.08.05 16:04 / 수정: 2026.08.05 16:04
해외 매출 비중 78% 달성
하반기 신작 3종 공개 예고
넷마블이 2분기 연결 매출액 7492억원, 영업이익 801억원을 기록했다. /더팩트 DB
넷마블이 2분기 연결 매출액 7492억원, 영업이익 801억원을 기록했다. /더팩트 DB

[더팩트|우지수 기자] 넷마블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801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 대비 20.8% 감소했다고 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4% 늘어난 7492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해외 매출은 5808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78%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6% 증가한 수치다. 국가별 매출 비중은 북미 39%, 한국 22%, 유럽 13%, 동남아 10%, 일본 9%, 기타 7% 순이다. 장르별로는 역할수행게임(RPG) 42%, 캐주얼 게임 35%,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17%, 기타 6% 비중을 보였다.

2분기 매출 증가는 기존 게임인 '일곱 개의 대죄: Origin' 업데이트와 지난 6월 내놓은 신작 '솔: 인챈트' 초기 성과가 더해진 결과다.

넷마블은 하반기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 '프로젝트 이지스' 등 신작 3종을 선보인다. 오는 9월 열리는 도쿄게임쇼에서는 앞선 신작 두 종과 함께 내년 정식 서비스 목표인 서브컬처 수집형 게임 '펄 인 블루'를 공개한다.

김병규 넷마블 대표는 "올해 다양한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기존 게임 서비스 고도화로 실적 안정성을 높이고 차별화된 신작 개발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ndex@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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