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패스에 공연·전시 예약도 플랫폼 하나로

[더팩트 | 손원태 기자]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외국인 관광객 여행·티켓 플랫폼 'NOL World(놀 월드)'가 국내 숙소 예약 서비스를 선보인다. 국내 숙소를 글로벌 고객에 연결해 방한 여행객을 위한 서비스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놀 월드는 놀유니버스가 보유한 전국 숙소 중 1만5000여곳을 외국인 고객에게 제공한다. 호텔, 중소형 호텔, 리조트 등 다양한 유형의 숙박시설을 예약할 수 있다. 또한 공연·전시·액티비티 등 기존 여행 콘텐츠와 함께 한국 여행에 필요한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이용 가능하다.
해외 이용자는 더욱 편리하게 여행을 준비하고, 국내 숙소 제휴점은 놀 월드 누적 회원 940만명을 대상으로 새로운 판매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
서비스는 놀유니버스의 인바운드 사업 확대 전략의 일환이다. 놀 월드는 그동안 공연과 숙박을 결합한 'Play&Stay(플레이&스테이)' 상품을 선보여 외국인 관광객의 국내 여행 경험을 확대해 왔다. 숙소 단독 예약 기능까지 추가해 숙박과 여행 콘텐츠를 아우르는 글로벌 여행 플랫폼으로 한 단계 도약한다.
이를 통해 국내 고객사와 글로벌 여행객을 연결하는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방한 관광 활성화와 국내 관광 생태계 경쟁력 강화에 앞장선다.
이철웅 놀유니버스 대표는 "앞으로도 한국 여행에 특화된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확대해 국내 관광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놀유니버스는 지난해 12월 기존 외국인 전용 티켓 예매 플랫폼인 '인터파크 글로벌'을 통합 플랫폼 '놀월드'로 새롭게 개편했다. 해외 고객이 한국 여행에 필요한 액티비티·교통패스·투어 예약은 물론 공연·전시·스포츠 예매까지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
tellm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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