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유연석 기자] 빙그레가 해군본부와의 협약에 따라 3년 연속 '투게더 미니어처' 제품을 해군본부에 후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빙그레는 2024년부터 해군본부와 후원협약을 맺고 아이스크림 제품을 후원해왔으며, 올해 후원 제품은 해군 함정 승조원 및 도서·오지 근무 장병들에게 정기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올해로 3년째 이어지는 이번 후원이 장병들의 노고에 조그마한 보답이 되길 바라며, 임무 수행 중 잠시나마 휴식과 활력을 얻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빙그레는 출연 재단인 빙그레공익재단을 통해 보훈 문화 확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재단은 지난해 12월 국가보훈부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100명에게 1억5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경찰청과 협력해 지난 5년간 유공자 후손 119명에게 1억8000만원을 전달했다.
빙그레공익재단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2018년부터 국가보훈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사업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
재단은 향후 5년간 총 7억5000만원 규모로 장학사업을 확대하고 제복근무자 자녀까지 범위를 늘릴 계획이다.
이러한 장학사업은 백범 김구 선생의 정신을 기리고자 하는 김호연 회장의 뜻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올해 백범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을 맞아 빙그레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해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지원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세계유산 분야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세계유산의 등재와 보존, 보호에 관한 주요 사항을 논의하고 결정하는 국제회의다. 대한민국에서는 세계유산협약 가입 이후 38년 만에 처음 개최됐다.
또한 2019년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캠페인을 시작으로 2023년 '세상에서 가장 늦은 졸업식', 2024년 독립운동가 87명의 사진을 AI 기술로 복원한 '처음 입는 광복'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해에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만세 함성을 AI로 재현한 '처음 듣는 광복' 콘텐츠를 백범김구기념관에 기증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장병 복지 증진과 독립운동 유산의 가치를 알리는 보훈 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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