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온산제련소, 10년째 삼계탕 나눔…취약계층 500세대 지원
  • 송다영 기자
  • 입력: 2026.07.29 14:40 / 수정: 2026.07.29 14:40
대한적십자와 여름철 나눔 활동…울주군 복지 사각지대 지원
2017년부터 누적 3400세대 후원…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지속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지난 24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울주군협의회와 함께 울주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고려아연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지난 24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울주군협의회와 함께 울주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고려아연

[더팩트ㅣ송다영 기자] 고려아연 온산제련소가 울산지역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사랑의 삼계탕 나눔' 활동을 10년째 이어가고 있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지난 24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울주군협의회와 함께 울주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삼계탕과 밑반찬이 총 500세대에 전달됐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2017년부터 매년 여름 삼계탕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누적 지원 규모는 3400세대에 달하며, 지역사회의 대표적인 여름철 나눔 행사로 자리 잡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임직원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울주군협의회 봉사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재료 손질과 삼계탕 조리, 포장 작업을 함께 진행했다. 완성된 음식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원 대상 가정에 전달됐다.

고려아연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무더위에 지친 지역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헌혈버스 제작 지원, 위기가정 긴급지원과 생필품·식품 나눔, 고령층 치매예방키트 제작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manyzer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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