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 군 다목적무인차량 사업자 선정
  • 송다영 기자
  • 입력: 2026.07.29 10:17 / 수정: 2026.07.29 10:17
방사청 공식 통보…'아미타이거 4.0' 핵심 전력으로 UGV 표준 구축
K9·IFV 연계 유무인복합(MUM-T) 체계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방위사업청으로부터 군 다목적무인차량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사진은 다목적무인차량 아리온스멧.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방위사업청으로부터 군 다목적무인차량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사진은 다목적무인차량 아리온스멧.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더팩트ㅣ송다영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방위사업청으로부터 군 다목적무인차량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는 공식 통보를 받았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28일 방위사업청으로부터 군 다목적무인차량 사업자 선정을 공식 통보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방사청은 방위사업기획관리분과위원회를 열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아리온스멧'을 군 다목적무인차량 사업 기종으로 심의·의결했다. 회사는 방사청의 평가 과정에서 다양한 항목에 걸쳐 차별화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아리온스멧은 육군의 미래 전투체계인 '아미타이거(Amy Tiger) 4.0'의 핵심 전력으로 꼽히는 무인지상차량(UGV)이다. 병력과 함께 기동하며 탄약과 물자를 수송하고, 감시·정찰과 부상자 후송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사업을 포함해 무인수색차량, 폭발물 탐지·제거로봇, 유·무인복합 화생방정찰차 개발 및 전력화 사업도 수행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사업자 선정을 계기로 국내 UGV 플랫폼 분야 대표 기업으로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향후에는 K9 자주포와 보병전투장갑차(IFV) 등 기존 무기체계와 무인지상차량을 연계한 유무인복합(MUM-T) 체계 포트폴리오도 확대할 방침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방사청과 이르면 오는 8월 아리온스멧 양산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대한민국 군의 미래형 무인지상차량 전력화의 표준을 맡는다는 책임감을 갖고 있다"며 "국내 UGV 플랫폼 대표기업으로서 K9 자주포와 IFV 등 기존 무기체계와 결합한 유무인복합 체계 포트폴리오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anyzero@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