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석유 최고가격제 폐지 수순에 "유가 감안해 결정"
  • 이한림 기자
  • 입력: 2026.07.21 11:34 / 수정: 2026.07.21 11:34
21일 국무회의서 '중동 전쟁 관련 비상국정운용 및 대응현황' 보고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1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중동 전쟁 관련 비상국정운용 및 대응현황을 보고했다. /임영무 기자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1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중동 전쟁 관련 비상국정운용 및 대응현황'을 보고했다. /임영무 기자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최근 중동 지역 갈등 격화로 폐지 수순이 예상된 석유 최고가격제와 관련해 "유가 상황을 감안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21일 구 부총리는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중동 전쟁 관련 비상국정운용 및 대응현황'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고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앞서 정부는 석유류 가격 안정을 위해 지난 3월 13일부터 석유 최고가격제를 시행하고 있다. 현재 최고가격은 리터당 150원이며,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가 이뤄진 지난달 27일 결정됐다. 다음 조정 시기는 24일이다.

이 대통령 역시 "이번에는 조기 종전, 휴전 가능성도 뚜렷하게 보이지 않아서 국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잘 챙겨야 할 것 같다"며 "원래 계획에 의하면 사설 더 내리든지 폐지됐어야 하는데 오히려 강화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끝으로 구 부총리는 "민생 경제에 최우선 중점을 두고 경제 부처가 총력 대응해서 국민이 걱정하시는 일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다.

2kuns@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