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장혜승 기자] 코스피가 6500선에서 등락하며 맥을 못 추고 있다. 뉴욕증시가 미국과 이란 간 군사 충돌로 지정학적 긴장감이 고조되며 하락 마감한 영향이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분 기준 코스피는 전날보다 0.32% 내린 6495.51에 거래 중이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외인이 각각 1478억원, 254억원을 순매수하고, 기관이 홀로 1814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2.05%) △SK하이닉스(0.74%) △삼성바이오로직스(1.04%) △삼성전자우(1.42%) 등이 오르고, △현대차(-3.51%) △LG에너지솔루션(-0.47) △삼성생명(-1.82%) △KB금융(-2.19%) △SK스퀘어(-0.17%) △삼성전기(-0.86%) 등이 내리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간밤 뉴욕증시가 하락 마감하면서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9% 내린 5만1839.2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같은 기간 0.79% 하락한 7443.2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05% 내린 2만5508.07에 장을 마감했다.
뉴욕증시는 이날 마이크로소프트(1.94%), 엔비디아(0.20%), 샌디스크(2.67%), 마이크론(1.94%), AMD(1.58%) 등 반도체 종목을 중심으로 개장 후 강세를 이어가다가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를 주시하면서 상승분을 반납하는 형태의 흐름을 보였다.
코스닥도 비슷한 장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전날보다 2.18% 내린 733.31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70억원, 60억원을 순매도하고 개인은 홀로 31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알테오젠(-2.78%) △레인보우로보틱스(-1.73%) △삼천당제약(-17.82%) △에코프로비엠(-0.58%) △에코프로(-0.95%) △주성엔지니어링(-1.61%) △원익IPS(-1.56%) △리노공업(-1.01%) △코오롱티슈진(-29.90%) 등이 내리고 △피에스케이(0.70%) 등이 오르고 있다.
한편 환율은 1470원선에서 등락하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기준 1476원으로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