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4일 만에 개장한 코스피가 개장 직후 최대 4%대 급락했다가 낙폭을 축소하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5분 기준 코스피는 전날보다 0.36% 내린 6804.14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최저 6515.24까지 내렸다가 낙폭을 다소 줄였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3153억원을 팔고, 외인과 기관이 각각 2973억원, 43억원을 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0.59%) △SK하이닉스(2.55%) △SK스퀘어(0.99%) △삼성전자우(1.22%) △삼성전기(3.68%) 등이 오르고, △현대차(-4.00%) △LG에너지솔루션(-2.99) △삼성생명(-3.02%) △삼성바이오로직스(-1.72%) △KB금융(-5.08%) 등이 내리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지난주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문샷AI가 공개한 오픈소스 모델 '키미 K3'와 반도체 업종 피크아웃(정점 통과) 우려 등에 일제히 하락 출발했다가 다소 관망세를 띠고 있다.
다만 코스닥은 약세가 지속 중이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전날보다 1.89% 내린 776.90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69억원, 37억원을 순매수하고 외인은 20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알테오젠(1.08%) △레인보우로보틱스(0.25%) △삼천당제약(29.82%) 등이 오르고, △에코프로비엠(-3.11%) △에코프로(-3.37%) △주성엔지니어링(-0.21%) △원익IPS(-6.11%) △리노공업(-0.69%) △코오롱티슈진(-0.64%) △피에스케이(-9.98%) 등이 내리고 있다.
이중 삼천당제약은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먹는 세미글루타이드 제네릭 개발과 관련 사전 협의 공식 답변서를 받았다는 소식이 이어지자 투심이 회복돼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환율은 1480원선에서 등락하고 있다. 2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기준 1488.3원으로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