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웰스토리, 포스텍·연세대와 산학협력 맞손…"주방 자동화 추진"
  • 손원태 기자
  • 입력: 2026.07.16 09:11 / 수정: 2026.07.16 09:11
로봇·AI 기반의 미래형 급식 운영 모델 구축
삼성웰스토리는 미래 급식산업의 핵심 경쟁력인 푸드테크 기술 확보를 위해 포항공과대학교, 연세대학교와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하고, 주방 자동화 기술을 공동 연구한다. /삼성웰스토리
삼성웰스토리는 미래 급식산업의 핵심 경쟁력인 푸드테크 기술 확보를 위해 포항공과대학교, 연세대학교와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하고, 주방 자동화 기술을 공동 연구한다. /삼성웰스토리

[더팩트 | 손원태 기자] 삼성웰스토리는 미래 급식산업의 핵심 경쟁력인 푸드테크 기술 확보를 위해 포항공과대학교, 연세대학교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산업 현장과 학계가 로봇·AI 기반의 주방 자동화 기술을 공동 연구하는 것이 골자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웰스토리는 전날 포항공과대학교, 연세대학교와 산학협력을 체결해 미래형 급식 운영 모델 구축에 나선다. 포항공과대학교는 로봇공학 분야 연구 역량을 갖췄으며, 연세대학교는 급식·식품 연구 전문성을 보유했다.

협약식은 삼성웰스토리 본사에서 포항공과대학교 창의IT융합공학과 박주홍 교수와 연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함선옥 교수 등이 참석하는 속 진행됐다.

포항공과대학교는 휴머노이드와 로봇 제어기술 연구 역량을 토대로 급식 자동화를 위한 운영 시스템과 AI 학습 데이터 체계를 구축하고 연구과제를 공동 추진한다.

연세대학교는 급식외식경영연구실에서 연구 전문성을 바탕으로 로봇 조리에 최적화된 메뉴를 개발하고 자동화 장비에 특화된 위생·안전 표준 SOP를 마련해 실제 로봇이 적용된 급식 현장에서 활용이 가능한 운영 기준을 구축한다.

삼성웰스토리는 급식 운영 현장에서 축적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동 연구 과제를 기획하고 자동화 실증 환경(Test Bed)을 제공해 푸드테크 기술의 산업 적용을 위한 실증을 총괄한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산학협력을 통해 축적한 기술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푸드테크 경쟁력을 확보하고, 미래 식음 서비스 혁신을 이끌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했다.

한편 삼성웰스토리는 AI 솔루션을 본사 구내식당에 도입하며, 사업장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구내식당 혼잡도와 예상 대기 시간을 알리는 AI 피플카운팅과 간편식 무인 결제인 AI 스캐너로 구성됐다.

tellm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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