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윤정원 기자] 한국거래소가 산업단지 내 우수 중소·벤처기업의 코넥스 상장 지원에 나선다. 코넥스협회, 글로벌선도기업협회와 협력해 상장 설명회와 투자유치 활동, 시장 홍보 등을 추진한다.
한국거래소는 15일 서울사옥에서 코넥스협회, 글로벌선도기업협회와 '산업단지 내 우수 기업의 코넥스 상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업단지 내 우수 중소·벤처기업의 코넥스시장 상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상장 수요 발굴부터 상장 관련 안내, 투자유치 지원까지 각 기관의 역할을 나눠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거래소는 코넥스 상장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상장설명회를 열고, 상장 절차와 관련된 제반 사항을 지원한다. 코넥스협회는 산업단지 내 기업의 투자유치 활동과 투자설명회(IR)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글로벌선도기업협회는 협회 소속 기업을 대상으로 코넥스 상장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코넥스시장 홍보와 교육을 지원한다. 글로벌선도기업협회는 전국 산업단지 내 241개 기업을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강원·충청·경북·전남 등 전국 12개 지역 지회로 구성돼 있다.
거래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방기업을 대상으로 한 코넥스시장 인지도를 높이고, 산업단지 내 성장 기업의 상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