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용인공장 끼임사고 50대 근로자, 치료 중 사망
  • 유연석 기자
  • 입력: 2026.07.15 14:41 / 수정: 2026.07.15 14:41
아워홈 "안타까움과 무거운 책임감 느껴"
"유가족 지원과 재발 방지 위해 총력"
지난 6월 경기 용인시 아워홈 공장에서 끼임 사고를 당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50대 하청업체 작업자가 치료 37일 만에 사망했다. /아워홈
지난 6월 경기 용인시 아워홈 공장에서 끼임 사고를 당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50대 하청업체 작업자가 치료 37일 만에 사망했다. /아워홈

[더팩트ㅣ유연석 기자] 지난달 경기 용인시 아워홈 공장에서 끼임 사고를 당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50대 하청업체 작업자가 15일 숨졌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8일 오후 용인시 처인구 아워홈 제 2공장에서 컨베이어 벨트에 목이 끼이는 사고를 당했다.

하청업체 소속인 A씨는 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으나 이날 숨졌다. 치료를 받은 지 37일 만이다.

아워홈 측은 "사고 직원의 건강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으나 끝내 유명을 달리하시게 되어 큰 안타까움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유가족 지원과 재발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사고 발생 당시 김태원 아워홈 대표이사는 본인 명의의 사과문을 발표한 바 있다.

김 대표이사는 "업무 현장에서 절대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 발생한 데 대해 대표이사로서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중상을 입은 직원과 가족 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 드린다"며 해당 직원의 치료와 회복을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을 하겠다고 했다.

ccbb@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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