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세종=정다운 기자] 내년도 최저임금 노사 요구액이 130원 차이로 좁혀졌다. 노동계는 최근 5년 평균보다 1.0%p 높은 4.4% 인상안인 1만770원, 경영계는 0.3%p 낮은 3.1% 인상안인 1만640원을 제시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4차 전원회의에서 근로자위원과 사용자위원으로부터 이 같은 12차 수정안을 받았다.
직전 11차 수정안과 비교하면 노동계는 1만820원에서 50원을 낮췄고, 경영계는 1만620원에서 20원을 올렸다. 이에 따라 노사 간 격차는 200원에서 130원으로 70원 줄었다.
올해 최저임금 1만320원과 비교하면 노동계안은 450원, 경영계안은 320원 높다. 인상률은 각각 4.4%와 3.1%다.
최근 5년간 최저임금 인상률은 2022년 5.1%, 2023년 5.0%, 2024년 2.5%, 2025년 1.7%, 2026년 2.9%로 평균 3.4%다.
노동계안은 최근 5년 평균보다 1.0%p 높고 경영계안은 0.3%p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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