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서울경제진흥원과 취약계층 대상 금융교육
  • 김태환 기자
  • 입력: 2026.07.14 13:01 / 수정: 2026.07.14 13:01
서울시 청년 자산형성 지원 '서울 영테크' 금융교육 파트너로 우리은행 합류
지난 13일 오지영 우리은행 금융소비자보호그룹장(왼쪽)과 황정일 서울경제진흥원 대외협력이사가 청년 및 취약계층대상 경제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했다. /우리은행
지난 13일 오지영 우리은행 금융소비자보호그룹장(왼쪽)과 황정일 서울경제진흥원 대외협력이사가 '청년 및 취약계층대상 경제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했다. /우리은행

[더팩트 | 김태환 기자] 우리은행이 서울경제진흥원(SBA)과 금융교육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청년과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금융교육을 공동 추진한다.

14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협약식에는 황정일 서울경제진흥원 대외협력이사와 오지영 우리은행 금융소비자보호그룹장이 참석했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시 산하 출연기관으로 서울시 대표 청년 자산형성 지원사업인 '서울 영테크'의 운영기관 중 하나다. 서울 영테크는 자산형성이 어려운 청년에게 재무상담과 금융교육을 제공해 경제적 자립을 돕는 서울시 대표 청년 정책으로,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영테크 사업의 금융교육 파트너로 참여하게 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 및 취약계층을 위한 경제⸱금융교육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계층별 금융교육 제공 △온⸱오프라인 교육채널 공동 운영 △금융교육 전문강사 지원 및 교육 인프라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우리은행은 금융교육 전문인력을 활용해 △금융사기 예방 △신용관리 △자산관리 △소비 및 부채관리 등 실생활에 밀접한 금융교육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그동안 청년 중심으로 이뤄지던 금융교육을 △자립청년 △은둔⸱고립청년 △한부모 및 미혼모 가정 △군장병 △특성화고 학생 △발달장애인 등 다양한 취약계층으로 넓혀 금융교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윤석인 우리은행 소비자보호부 팀장은 "금융교육은 누구나 누려야 할 기본적인 금융복지이자 건강한 경제생활의 출발점"이라며 "서울경제진흥원과의 협력을 통해 금융교육의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해소하고 더 많은 시민들이 안정적인 금융생활과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imthi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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