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문은혜 기자] HD현대중공업이 지난해 인수한 HD현대엠앤에스에서 작업 중 추락 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1명이 숨졌다.
HD현대중공업은 종속회사인 HD현대엠앤에스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지난 9일 HD현대엠앤에스 사업장에서 판계장 천장크레인 정비 작업을 하던 근로자 1명이 추락해 사망했다.
사고 발생 이후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현장 확인에 나섰다.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울산지청은 같은 날 사업장 내 전체 크레인 수리·점검 작업에 대해 부분 작업중지 명령을 내렸다.
HD현대중공업은 전사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월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는 잠수함 정비 작업 중 발생한 화재로 작업자 1명이 숨졌다. 이어 6월에는 HD현대삼호에서 선박 계류 작업 중 근로자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