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세종=박병립 기자] 수소산업 발전과 안전기술 강화를 위한 장이 마련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한국수소연합,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공동으로 8~9일 청주 오스코 컨벤션센터에서 제3회 수소산업·진흥 안전기술 콘퍼런스를 연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콘퍼런스는 국내 수소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인 ‘안전’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정부와 기관, 수소 기업 등 전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수소산업 현장과 연구개발, 기술혁신을 연결하고 수소경제의 미래 경쟁력과 안전관리 체계 고도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수소법에 따라 지정된 5개 수소전담기관 및 민간 수소기업 80개 등 300여명의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총 14개의 주제발표를 통해 수소의 생산부터 저장·운송, 활용에 이르는 수소 전주기 산업 전반의 안전 안전정책과 제도, 현장 안전기술 등을 심도 있게 공유한다.
또 이번 행사에선 수소산업 규제혁신 현장간담회도 열려 기업들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규제 애로사항과 제도개선 과제를 가스안전공사와 직접 논의했다.
이밖에도 행사장에서는 특별교육 세션과 홍보부스가 함께 운영돼 수소안전 정책과 최신 안전관리 기술, 검사·인증 체계를 참관객들에게 알렸으며, 수소산업 발전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정부포상 및 기관장 표창도 수여한다.
김홍철 한국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는 "수소산업이 기술 경쟁을 넘어 안전 경쟁의 시대로 접어든 만큼, 안전을 핵심 경쟁력으로 삼아 정책과 기술, 산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겠다"며 "현장 중심의 규제혁신과 안전기술 고도화를 통해 세계 1등 수소안전 체계를 만들어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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