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이윤경 기자] 스타벅스코리아의 지난달 신용·체크카드 결제 추정액이 전달보다 200억원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아이지에이웍스의 데이터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스타벅스의 6월 신용·체크카드 결제 추정액은 1003억9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5월(1211억9000만원)보다 208억원, 약 17.2% 감소한 것으로 지난해 11월 이후 월별 결제금액 가운데 가장 낮은 수치다.
스타벅스 앱 사용자 수도 줄었다. 스타벅스 앱 월간 사용자 수는 지난 5월 819만 191명에서 6월 706만 541명으로 13.8% 감소했다.
앞서 스타벅스는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탱크데이' 등의 문구를 사용한 마케팅으로 역사적 의미를 충분히 고려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커지면서 신세계그룹은 스타벅스코리아 대표를 해임하고 공개 사과에 나섰다. 지난달에는 전 매장의 영업을 조기 종료하고 스타벅스코리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역사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해당 수치에는 법인 계좌이체나 현금, 간편 결제 등은 포함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