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비영리단체 '오션클린업'에 전기차 지원…"해양 환경 보호"
  • 박성호 기자
  • 입력: 2026.07.03 15:53 / 수정: 2026.07.03 15:53
EV3 2대 EV4 2대 제공
다양한 ESG 활동 전개
기아가 오션클린업에 새로 지원하는 EV3 2대와 EV4 2대 / 기아
기아가 오션클린업에 새로 지원하는 EV3 2대와 EV4 2대 / 기아

[더팩트 | 박성호 기자] 기아가 글로벌 파트너사인 비영리단체 '오션클린업(The Ocean Cleanup)'에 전기차를 지원하고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기아는 지난 2024년 오션클린업에 EV6 1대와 니로 EV 3대를 지원한 데 이어 EV3 2대와 EV4 2대 등 총 4대의 전기차를 새로 제공한다. 해당 차량은 해양과 하천에서 폐플라스틱을 제거하는 오션클린업의 현장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제공된 EV3 2대에는 해양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차량용품인 EV3 전용 트렁크 라이너(매트)가 장착됐다.

EV3 전용 트렁크 라이너는 기아와 오션클린업이 협업해 태평양 거대 쓰레기 지대(Great Pacific Garbage Patch)에서 수거 후 추출한 해양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만들었다.

또한 이번 지원은 기아가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사회와 환경에 기여하고자 하는 브랜드 방향성을 보여준다.

단테 질리(Dante Zilli) 기아 유럽법인 마케팅 디렉터는 "오션클린업과의 파트너십은 기아의 지속가능성 전략을 이루는 핵심 축으로서 차량 지원을 비롯해 폐플라스틱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등 장기적인 혁신을 이어오고 있다"라며 "이러한 협력을 통해 깨끗한 해양 생태계와 책임 있는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리카르도 파리나(Riccardo Farina) 오션클린업 파트너십 총괄은 "기아는 단순 후원을 넘어 운영 전반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공동의 목표를 함께 실현해 나가는 중요한 파트너"라며 "기아의 적극적인 참여는 파트너십 인지도 제고부터 현장 운영 지원, 해양 폐플라스틱의 재자원화까지 큰 힘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ps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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