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이 국산 햇양파 소비 촉진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2일 경남 창원시 남창원농협 유통센터에서 고향주부모임중앙회와 '농심천심 양파 소비 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호동 회장과 고향주부모임 제12대 임원진, 남창원농협 고향주부모임 회원, 창원 지역 농축협 조합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농협과 고향주부모임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파 재배 농가를 지원하고 우리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행사 당일 방문 고객에게 양파 1.5kg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소비 촉진 활동을 벌였다.
특히 강 회장은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 직접 출연해 상생 할인 행사의 취지를 직접 전하며 국산 햇양파 소비 촉진에 앞장섰다.

농협몰(NH싱씽몰)과 네이버 라이브쇼핑을 통해 1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방송은 5만4000여명이 시청했다. 준비 물량인 양파 5kg 500박스는 모두 완판됐다.
이날 고향주부모임은 NH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의 후원을 받아 창원 지역 복지센터 4곳에 양파와 우리 농산물 꾸러미를 기탁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도 함께 펼쳤다.
또 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벌여 제도 참여 방법과 양파·양파 가공식품 등 농축산물 답례품을 안내했다.
강 회장은 "이번 행사가 우리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함께 나누고, 국산 농산물 소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농협은 앞으로도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소비 촉진 활동을 지속 확대하고,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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