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박지웅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글로벌 부동산 투자기관들과의 협력 확대에 나섰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운용사와 기관투자자(LP·GP) 관계자들을 초청해 'CEO 네트워크 행사'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부동산 시장을 둘러싼 투자 환경 변화와 글로벌 자금 흐름을 공유하고, 해외 운용사들과 협력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투자증권은 글로벌 투자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외 투자 기회를 발굴하고 대체투자 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ARA자산운용, 아레스(Ares), 인베스코(Invesco), 스타우드 캐피탈(Starwood Capital), 워버그 핀커스(Warburg Pincus), 하인즈(Hines), 메이플트리(Mapletree) 등 글로벌 주요 운용사와 투자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내 부동산 시장 전망과 투자 전략을 공유하고 공동 투자 및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해외 운용사와의 협력은 국내 시장과 글로벌 자본을 연결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투자 기회를 발굴해 부동산 PF와 대체투자 분야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