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코스피가 장 초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오가며 숨 고르기 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39% 내린 7618.07에 거래 중이다. 개장 후 소폭 상승 출발했다가 하락 전환한 수치다.
개인이 4352억원을 순매수하고 외인과 기관은 각각 4562억원, 9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2.27%) △삼성전자우(2.33%) △삼성바이오로직스(1.07%) 등이 오르고, △SK하이닉스(-0.50%) △SK스퀘어(-3.87%) △삼성전기(-4.36%) △현대차(-2.59%) △LG에너지솔루션(-1.13%) △삼성생명(-2.02%) △삼성물산(-2.46%) 등이 내리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 7.89% 급락한 쇼크 여파가 이어지고 있는 모양새다. 메타발 쇼크에 글로벌 반도체주가 휘청인 사이 간밤 뉴욕증시도 혼조세로 마감하면서 관망세가 지속되고 있다. 장중 뚜렷한 상승 모멘텀도 보이지 않아 7600선 사수도 위태로운 상태다.
코스닥은 이틀 연속 약세가 도드라진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80% 내린 850.94에 거래 중이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531억원, 31억원을 순매수하고 외인이 57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알테오젠(-1.56%) △에코프로비엠(-6.14%) △에코프로(-6.10%) △주성엔지니어링(-9.45%) △레인보우로보틱스(-2.27%) △HLB(-0.11%) 등이 하락하고, △코오롱티슈진(4.36%) △원익IPS(0.53%) △리노공업(2.00%) △에이비엘바이오(0.21%) 등이 상승하고 있다.
환율은 하락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1.3원 내린 1544.5원에 개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