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에 오세욱 국민대 교수
  • 이윤경 기자
  • 입력: 2026.07.02 09:41 / 수정: 2026.07.02 09:41
병원성 미생물·식중독균 연구 성과 인정
오뚜기함태호재단, 장학·학술사업 지속 추진
재단법인 오뚜기함태호재단은 전날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사단법인 한국식품과학회와 공동으로 제33회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오뚜기
재단법인 오뚜기함태호재단은 전날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사단법인 한국식품과학회와 공동으로 제33회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오뚜기

[더팩트ㅣ이윤경 기자] 식품산업 발전과 인류 식생활 향상에 기여한 연구자의 공로를 기리는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의 올해 수상자가 선정됐다.

재단법인 오뚜기함태호재단은 전날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사단법인 한국식품과학회와 공동으로 제33회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수상자는 국내 식품위생안전 분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오세욱 국민대학교 교수가 선정됐다.

오 교수는 병원성 미생물 선택배지 미국 특허 등록 및 산업화를 통해 국가 식품안전 관리체계 고도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했고, 식중독균의 신속 검출 기술 및 제어 기술 연구로 산업계 대응 역량 강화와 소비자 신뢰 제고에도 공헌했다.

현재도 한국식품과학회 시니어 에디터로 활동하며 콜드플라즈마와 자외선 등 비열 살균기술 연구를 포함해 150여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상식에는 오뚜기함태호재단 박기문 이사가 참석해 상패와 부상 3000만원을 전달했다.

1996년 설립된 오뚜기함태호재단은 학술진흥사업과 장학사업을 통해 올해 상반기까지 1587명의 대학생에게 103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2009년 제정한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은 지난해까지 총 32명이 수상했다.

한편 오뚜기는 지난달 함태호 명예회장의 생애와 경영철학, 오뚜기의 역사와 브랜드 자산을 소개하는 헤리티지 공간 '함태호홀'을 개관하며 창업 정신 계승에도 나서고 있다.

bsom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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