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손원태 기자] 신세계면세점은 VIP 전용 프리미엄 이동 편의 서비스인 '공항 모빌리티 서비스'를 전개한다. 서비스는 고객의 자택과 공항을 연결하는 픽업·샌딩 시스템으로, 출국이나 귀국 시 고객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맞춰 차량이 지원된다.
1일 신세계면세점에 따르면, 공항 모빌리티 서비스는 전문 드라이버가 자택과 공항의 편안한 이동을 돕는다. 인천공항, 김포공항 이용객 모두 경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국토교통부 허가 플랫폼 운송사업자이자 글로벌 항공사 VIP 전담 수송 파트너인 '레인포컴퍼니'와 업계 최초 단독 제휴로 제공된다.
공항 모빌리티 서비스는 신세계면세점이 여행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차별화된 경험으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항 이동 빈도가 높은 VIP 고객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등급에 따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해 멤버십 로열티를 구축한다.
앞서 신세계면세점은 VIP 고객 설문을 통해 공항 이동 편의에 대한 높은 수요를 확인했다. 설문 결과 구매 금액에 따른 리워드 혜택 외에 가장 받고 싶은 서비스로 '공항↔자택 픽업 서비스'였다. 고객들이 공항 이동 과정에서 시간 효율과 피로도 해소를 중요한 혜택 요소로 인식한 것이다.
서비스는 신세계면세점 최상위 등급인 S.VIP와 VIP 고객을 대상으로 모빌리티 이용 쿠폰을 지급한다. 고객은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 '마이페이지' 내 쿠폰함에서 모빌리티 이용권을 확인한 뒤, 예약 페이지를 통해 차량 유형, 픽업 시간, 항공편 정보, 이용 터미널 등을 직접 입력하면 된다. 예약부터 픽업까지 고객이 직접 일정을 설정하는 구조다.
운영 차량은 탑승 인원과 수하물 수량 등을 고려해 프리미엄 세단이나 밴으로 구성된다. 동반 인원, 수하물 규모 등 여행의 특성에 맞춰 최적화된 차량으로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다.
항공편 정보 API 연동을 통해 항공편 지연 등 실시간 운항 정보도 서비스 운영에 반영할 수 있다. 출·귀국 일정 변동에도 안정적인 픽업·샌딩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의 공항 이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을 최소화한다.
한편 신세계면세점은 LG전자 스마트팩토리와 협력해 인공지능(AI) 기반의 물류 시스템도 구축하고 있다. 이는 면세품 인도 서비스를 고도화한 것으로, 고객이 면세품을 받는 과정에서 빠르고 정확하게 상품을 수령하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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