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스타일, 지그재그 사칭 피싱 주의보…"즉시 비번 변경해야"
  • 손원태 기자
  • 입력: 2026.06.29 15:45 / 수정: 2026.06.29 15:45
피싱 사이트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신고
"피해 사례 2건…미확인 출처 접속 말아야"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지그재그가 자사 플랫폼을 사칭하는 피싱 사이트를 유의해 달라며 소비자 주의를 당부했다. 이 사이트는 지그재그 이벤트 페이지를 모방해 제작됐으며, 소비자들의 지갑 연동을 유도해 가상자산을 탈취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지그재그 고객센터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지그재그가 자사 플랫폼을 사칭하는 피싱 사이트를 유의해 달라며 소비자 주의를 당부했다. 이 사이트는 지그재그 이벤트 페이지를 모방해 제작됐으며, 소비자들의 지갑 연동을 유도해 가상자산을 탈취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지그재그 고객센터

[더팩트 | 손원태 기자]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지그재그가 자사 플랫폼을 사칭하는 피싱 사이트를 유의해 달라며 소비자 주의를 당부했다. 지그재그는 문제의 피싱 사이트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신고했다.

29일 카카오스타일에 따르면, 지그재그는 최근 '사칭 사이트 주의 안내' 공지를 올렸다. 앞서 지그재그는 지난 15일 피싱 사이트를 처음 인지했고, 다음 날 신고 사례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접수된 피해 신고만 2건으로, 피해액은 약 10만원이다.

지그재그는 피싱 사이트가 자사 이벤트 페이지를 사칭하며, 접속 시 개인정보 입력 또는 자산 연동을 유도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피싱 사이트는 지그재그 이벤트 페이지를 모방해 제작됐다. 이어 소비자들에게 'Web3' 지갑 연동을 유도한 뒤, 지갑 내 가상자산을 탈취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지그재그는 공식 앱이나 홈페이지가 아닌 다른 경로를 통한 이벤트 참여 자제를 당부했다. 또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링크는 클릭하지 말 것을 재차 권고했다. 이미 피싱 사이트에서 'Web3' 지갑을 연동했거나 입력했을 시에는 비밀번호 변경을 안내했다.

지그재그 측은 "해당(피싱) 사이트는 신고 절차에 있으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길 바란다"며 "이용에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말했다.

tellm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