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김정산 기자] 하나카드가 고금리 장기화와 내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의 금융 비용 부담을 낮춘다.
하나카드는 오는 7월부터 연말까지 연 매출 3억원 이하 영세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카드론과 신용대출 금리 상한을 연 12%로 제한한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카드론 최고 금리는 연 19.00%로 중·저신용 차주가 최대 7%p 이상 낮은 수준의 금리를 적용 받을 전망이다. 앞서 하나카드는 영세 가맹점을 대상으로 12조원 규모의 매입대금 조기지급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성영수 하나카드 대표이사는 "금융이 단순한 거래를 넘어, 사람과 사람을 잇는 따뜻한 연결이여야 한다고 믿는다"라며 "이번 최고금리 상한제 도입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자리를지키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소상공인 여러분과 함께 성장하겠다는 의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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