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세종=박병립 기자] 청년 창업자의 가산세 최소화 등을 위한 세정 지원제도가 시행된다.
국세청은 18일 서울먹거리창업센터에서 농식품 분야 푸드테크 스타트업 청년 창업자들과 현장소통 간담회를 하고 청년 창업자를 위한 세정지원 제도인 '스타트업 세금든든케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청년 창업자의 가산세 최소화를 위해 종합소득세 신고검증을 통해 공제 감면 적정여부를 신속하게 검토해 선제적인 수정신고 안내를 한다.
또 17개소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다양한 세금교실 등을 운영하고 세금교실 이수 기업에 대해서는 각종 혜택을 부여한다.
신규사업자 모두에게 유용한 주요 신고일정 체크리스트와 온·오프라인 납세자세법교실 교육일정 등을 QR코드가 포함된 시각화된 자료로 제공한다.
아울러 국세청은 청년들이 창업 단계부터 성장·폐업·재기의 모든 사업 주기에 필요한 다양한 세정지원 정책을 확대·시행하고 있다.
5년간 청년창업·생계형의 경우 수도권내 과일억제권역에선 50%,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외에서 75%, 수도권외 과일억제권역 외에선 100% 감면해준다.
소규모주류제조장 창업의 경우 지난 1월부터 신규사업자의 사업초기 정착 및 납세협력비용 감축 지원을 위해 납세증명표지 부착의무 면제를 확대하고, 인지도가 낮은 신규 사업자의 홍보지원을 위한 시음주 제공 한도도 확대했다.
폐업 후 재기하는 영세 사업자의 징수곤란 체납액의 납부지연가산세 납부의무 면제 적용대상도 넓혔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푸드테크 분야는 국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산업으로, 청년 창업자 특유의 창의성, 디지털 역량은 푸드테크 산업의 혁신을 이끌고 K-푸드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는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세청도 이러한 변화에 맞춰 청년 창업자가 성장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세정 측면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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