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손원태 기자] 거실에 모여 있어도 누군가는 노트북을 쓰거나, 스마트폰을 보거나, TV를 시청하는 등 '따로 또 같이' 라이프스타일이 현대 가정의 휴식 트렌드로 거듭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최근 거실 가구 시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흐름은 '스윙 소파'다.
스윙 소파는 사용자의 자세와 활동에 따라 등받이와 팔걸이를 자유자재로 이동할 수 있는 소파를 의미한다. 현대인의 변화된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킨다.
앞서 한샘은 지난 2월 가죽 스윙 소파 라인업인 '스위브더마스터'와 '스위브레더'를 선보였다. 두 제품은 지난 5월 매출이 출시 첫 달인 2월 대비 212% 증가했다. 출시 3개월 만에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주며, 거실 가구 트렌드의 변화를 명확하게 보여줬다.
이 같은 흥행에는 인테리어의 핵심인 '미니멀리즘'과 거실의 본질인 '안락함' 등 두 가지 니즈를 만족시키는 '스윙 소파'의 유연한 형태 변화에 있다.
기능성 소파가 편안함을 주는 대신 투박한 부피감으로 공간이 좁아 보이는 아쉬움이 있다면, 스윙 소파는 이러한 공간의 문제를 하드웨어로 해결한다. 평소에는 슬림한 프레임과 정돈된 디자인으로 거실이 넓으면서 단정해 보이는 인테리어 효과를 준다.
이는 한 공간에 모여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개인화된 휴식' 트렌드와도 맞물린다. 한 사람은 등받이를 당겨 앉아 노트북을 하고, 또 다른 사람은 등받이를 밀고 누워 TV를 볼 수 있다. 각자의 체형과 활동에 맞춰 등받이와 팔걸이를 독립적으로 조정하며, 나만의 공간을 보장받는다.
한샘은 가죽 소파 선호 트렌드를 정조준해 이탈리아 명가 '펠레밀라노'의 가죽을 활용한 소파 라인업 2종도 선보였다. 가성비와 프리미엄 니즈를 동시에 잡은 투 트랙 전략이다.
대중적이면서도 탄탄한 천연 가죽을 사용한 '스위브 레더'와 최고급 천연 황소 가죽을 눈에 보이지 않는 등받이 후면까지 적용한 올 레더 사양의 프리미엄 소파 '스위브 더마스터'다.
한샘은 국가공인시험기관(KOLAS) 인증을 받은 '한샘 연구소'를 통해 엄격한 품질 테스트도 진행했다. 스위브소파의 핵심인 '스윙 하드웨어'는 2만 회 이상의 작동성 테스트를 시행해 약 10년을 사용해도 견고함을 자랑한다. 또한 500회 이상의 가죽 내마모성 테스트를 거쳐 수명을 극대화하는 엄격한 검증도 진행했다.
한샘 관계자는 "소파 본연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는 유지하면서 공간 효율을 극대화하고,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을 존중하는 스윙 소파의 매력과 가죽 라인업의 시너지로 동반 흥행을 끌어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샘은 상담부터 시공 완료에 이르는 인테리어 공사 전 과정을 모바일로 관리하도록 앱 서비스인 '한샘 인테리어 플래너'를 출시했다. 이 앱은 인테리어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정보 불투명성과 불균형성을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리모델링 시장의 새로운 표준을 정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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