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이중삼 기자] 국토교통부가 인공지능(AI)과 로봇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건설현장 안전사고를 줄이고 주택·도로·철도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2026 스마트건설 챌린지'를 연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챌린지는 스마트 건설기술에 관심이 있는 기업과 기관·개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국토부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한국토지주택공사·한국도로공사·국가철도공단·국토안전관리원 등 5개 공공기관이 함께 개최해 우수 기술의 현장 적용과 사업화를 지원한다.
최우수혁신상 1팀(상금 3000만원, 국토부 장관상)과 공공기관장상 3팀(상금 1000만원) 등 총 3억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된다.
분야별로 보면 안전관리는 스마트 안전관리 기술을 적용해 건설현장·시설물 유지관리 현장에서 근로자의 추락·깔림사고 등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단지·주택은 생산성 향상과 품질·안전 확보를 위한 AI 기반 스마트 건설기술에 대해 경쟁할 계획이다.
도로 분야는 설계·시공·유지관리 전반의 생산성·안전성 향상을 위한 스마트 AI 기술을 선발한다. 철도는 특화된 스마트 건설기술(안전·AI·BIM·로보틱스 등)을 발굴한다. BIM 분야는 생성형 AI 시대와 BIM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BIM to AI·생성형 AI시대와 BIM의 새로운 가능성'을 주제로 혁신기술을 겨룬다.
챌린지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15일부터 오는 7월 14일까지 스마트건설 챌린지 누리집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내용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명준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은 "생성형 AI시대의 도래와 함께 건설산업 역시 기술 혁신을 통한 체질 개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챌린지에서 건설산업의 대전환을 이끌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과 기관·전문가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