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 업계, 환경 정화 활동 전개…"지속가능 환경 보전"
  • 이윤경 기자
  • 입력: 2026.06.08 09:27 / 수정: 2026.06.08 09:27
세계 환경의 날·세계 해양의 날 맞이
하이트진로·오비맥주, 친환경 실천 활동 실시
하이트진로는 8일 세계 해양의 날을 맞아 제주 닭머르해안에서 2분기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총 60여명의 참가자들은 낡은 어망, 비닐 등 약 2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8일 '세계 해양의 날'을 맞아 제주 닭머르해안에서 2분기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총 60여명의 참가자들은 낡은 어망, 비닐 등 약 2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하이트진로

[더팩트ㅣ이윤경 기자] 주류 업계가 세계 환경의 날과 세계 해양의 날을 맞아 환경 보호 활동에 나섰다.

하이트진로는 8일 '세계 해양의 날'을 맞아 제주 닭머르해안에서 2분기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 제주지점과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아라종합사회복지관, 한국전력공사 제주본부, 폴리텍대학교 제주캠퍼스가 참여했으며 참가자는 총 60여명에 달했다.

이들은 낡은 어망, 비닐 등 약 2톤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해 힘을 모았다.

하이트진로는 2020년부터 제주 표선해변을 시작으로 분기마다 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이 조사한 제주 전역 해안가 쓰레기 분포도를 바탕으로 매 분기 정화지역을 선정한다.

오비맥주는 6월 한달간 광주, 이천, 청주 3개 생산공장에서 각 공장별 특성과 지역 환경에 맞춘 친환경 실천 활동을 했다.

오비맥주 광주공장은 지난 4일 임직원 30여명이 영산강 일대 하천 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와 함께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는 ‘기후행동 실천 이벤트’를 10일까지 운영한다. 12일에는 '잔반 ZERO' 이벤트도 예정됐다.

이천공장은 오는 14일 임직원 40여명이 복하천 일대에서 환경 개선 활동에 나선다. 폐페트병 뚜겅을 활요한 '업사이클 키링 제작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같은날 청주공장은 임직원 40여명이 청주시 서원구 외천천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고 공장 내에서 '아나바다 나눔장터'를 연다는 계획이다. 또한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통근버스 이용과 카풀을 장려한다는 방침이다.

bsom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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