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무쏘',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판매 1만대 돌파
  • 송다영 기자
  • 입력: 2026.06.02 09:46 / 수정: 2026.06.02 09:46
국내외 누적 판매 1만1538대 기록…픽업 시장 점유율 86% 선두 유지
무쏘 EV 앞세워 전동화 확대…튀르키예 등 해외 시장 공략
KGM의 대표 픽업트럭 브랜드 무쏘가 올해 1월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1만 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KGM
KGM의 대표 픽업트럭 브랜드 무쏘가 올해 1월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1만 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KGM

[더팩트ㅣ송다영 기자] KGM의 대표 픽업트럭 브랜드 무쏘가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판매 1만대를 돌파하며 국내 픽업 시장 선두 자리를 굳혔다.

KGM은 올해 1월 출시한 무쏘가 5월까지 국내 6642대, 해외 4896대 등 총 1만1538대 판매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내수 58대, 수출 56대의 구형 모델 판매량을 포함한 수치다.

무쏘는 견조한 내수 판매와 수출 증가에 힘입어 상반기가 끝나기 전 누적 판매 1만대를 넘어섰다. 특히 친환경 픽업인 무쏘 EV와 함께 국내 픽업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유지하며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고 있다.

KGM은 올해 1~5월 무쏘 EV 3718대와 무쏘 6642대 등 총 1만360대를 판매해 국내 픽업 시장 점유율 86%를 기록했다. 지난 5월에도 무쏘 1137대, 무쏘 EV 755대 등 총 1892대가 판매되며 시장 점유율 88.3%를 나타냈다.

무쏘의 인기 요인으로는 다양한 파워트레인과 활용성을 고려한 상품성이 꼽힌다. KGM은 가솔린과 디젤, 전기차(EV) 등 다양한 동력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정통 픽업 스타일과 도심형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도록 상품 구성을 확대했다.

적재 공간 활용성도 강점이다. 다이내믹 5링크 서스펜션이 적용된 스탠다드 데크를 비롯해 파워 리프 서스펜션과 다이내믹 5링크 서스펜션을 적용한 롱 데크 모델을 운영하며 다양한 고객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KGM은 해외 시장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4월 튀르키예에서 글로벌 론칭을 진행한 데 이어 국가별 출시 행사를 이어가며 수출 시장 다변화에 나서고 있다.

KGM 관계자는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판매 1만대를 돌파한 것은 국내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레저 수요 확대와 전동화 트렌드에 맞춰 무쏘 브랜드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K-픽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manyzer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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