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mom편한 가족상' 첫 시상…"건강한 가족 문화 독려"
  • 이성락 기자
  • 입력: 2026.05.27 09:18 / 수정: 2026.05.27 09:18
26일 시그니엘 서울서 1회 시상식 개최
부문별 개인·단체 선정해 2000만원 수여
지난 26일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 서울에서 열린 mom편한 가족상 시상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그룹
지난 26일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 서울에서 열린 'mom편한 가족상' 시상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그룹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롯데그룹이 '맘(mom)편한 가족상' 첫 시상식을 열었다. 'mom편한 가족상'은 건강한 가족 문화를 실천하고 있는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롯데그룹은 지난 26일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 서울에서 보건복지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mom편한 가족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상은 출산·양육, 가족 나눔, 가족 다양성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했다. 부문별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상금 2000만원을 수여했다.

개인별 시상에서는 친자녀 2명과 위탁 아동 3명을 양육하며 돌봄의 가치를 실천한 김숙 씨, 혈액암 투병 중에도 가족과 함께 약 4000시간의 봉사활동을 이어 온 강혜령 씨, 이주민 공동체를 설립해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한 이경숙 씨 등이 상을 받았다.

임산부 출산·자립을 지원한 마리아모성원, 다문화 가족 봉사단을 운영한 대구중구가족센터,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를 지원한 울산동구가족센터 등은 단체상을 수상했다.

김숙 수상자는 "우리 사회의 아이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회적으로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mom편한 가족상'은 저출생과 가족 구조 변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회적 문제에 공감대를 높이고자 제정한 상"이라며 "수상자들의 사례가 우리 사회에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mom편한' 브랜드는 롯데그룹이 '가족과 아이의 마음이 편안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회사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mom편한 꿈다락'과 'mom편한 놀이터' 사업을 통해 아동 돌봄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롯데그룹은 이달 19~21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잔디광장에서 'mom편한' 10주년을 맞아 시민 참여형 축제 'mom편한 페스티벌'을 개최했고, 저출생 위기 극복과 보육 현장 여건 향상을 목적으로 기부금 5억원을 전달했다.

rocky@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