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박지웅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 지수인 'DJBIC(Dow Jones Best-in-Class) 월드 지수'에 14년 연속 편입됐다고 22일 밝혔다.
DJBIC 월드 지수는 기존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지수(DJSI)의 새 명칭으로, S&P 글로벌이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요소를 평가해 산업별 상위 10% 기업만 선정하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지수다.
미래에셋증권은 투명한 정보 공개와 기후 전략, 금융배출량 관리 등 환경 분야에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성과를 인정받았다. 고객 관리와 정보보안, 통합 리스크 관리, 글로벌 사업 성과 등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전 사업장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RE100을 달성했다. 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구매와 가상전력구매계약(VPPA), 녹색프리미엄 구매 등 다양한 방식으로 탄소배출 저감 전략을 추진한 점이 평가에 반영됐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글로벌 투자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는 가운데 지속가능경영 체계도 강화하고 있다"며 "선제적 투자와 글로벌 확장, 디지털 전환 등을 통해 고객과 주주가치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