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호 HUG 사장 "건설업 위기 엄중…현장 체감 지원 강화"
  • 이중삼 기자
  • 입력: 2026.05.21 14:30 / 수정: 2026.05.21 14:30
지방 미분양·자금조달 애로 등 지원 방안 논의
21일 HUG는 최인호 사장이 대한건설협회를 방문해 협회 관계자·회원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업계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HUG
21일 HUG는 최인호 사장이 대한건설협회를 방문해 협회 관계자·회원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업계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HUG

[더팩트|이중삼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최인호 사장이 건설업계와의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가며 위축된 건설경기 회복과 주택공급 활성화 지원에 나섰다. 공사비 급등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경색·지방 미분양 확산 등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업계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HUG는 최 사장이 대한건설협회를 방문해 협회 관계자·회원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업계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방 미분양 문제와 자금조달 애로·보증 이용 부담 등 업계 현안이 집중적으로 거론됐다. 협회는 PF 특별보증의 지속 공급 필요성을 건의했다. HUG는 업계 자금시장 상황과 현장 수요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특별보증 공급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향후 제도 운영 과정에서도 업계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했다.

협회는 또 임대리츠 기금투자심의 일정 정례화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분양전환 기준의 조속한 마련도 요청했다. 이에 대해 HUG는 기금투자심의위원회가 중단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정례 개최를 지속 추진하고,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임대기간 종료 이후 분양전환 과정에서도 사업장별 처리계획 수립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최 사장은 "건설산업은 국민 주거 안정과 지역경제를 떠받치는 핵심 산업"이라며 "현재 업계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j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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