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협회 차기 수장 경쟁 돌입…민간 인사 중심 구도 '유력'
  • 김정산 기자
  • 입력: 2026.05.20 16:41 / 수정: 2026.05.20 16:41
박경훈·이동철·김상봉 등 출사표
여신전문금융협회가 차기 협회장 선임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 /뉴시스
여신전문금융협회가 차기 협회장 선임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 /뉴시스

[더팩트ㅣ김정산 기자] 여신전문금융협회가 차기 협회장 선임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 수익성 악화와 캐피탈업권 건전성 부담 등 현안이 이어지면서 차기 협회장 역할에도 관심이 쏠린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여신금융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전날 제14대 협회장 후보자 모집을 종료했다. 지원자에는 박경훈 전 우리금융캐피탈 사장과 이동철 전 KB국민카드 사장, 김상봉 한성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진다.

관료 출신 인사가 나오지 않았다는 점에 이목이 쏠린다. 그간 여신금융협회장은 관류 출신 인사가 이끌어왔지만, 이번에는 민간 금융권과 학계 인사를 중심으로 경쟁 구도가 형성된 것이다.

회추위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평가 작업을 진행한 뒤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를 정할 예정이다. 이후 회원사 투표 절차를 마치면 다음달 중 새 협회장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차기 회장 후보자를 놓고 여신금융협회 관계자는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은 없다"라고 말했다.

kimsam119@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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